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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 혹은 장르 소설

BUM_ 2021. 3. 11. 13:41

( + )

?????? 제정신인가??????

블로그 유입 키워드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ㅅㅂ 사서 보세ㅇ요;; 작가님 절필하는 꼴 보기 싫으면

진짜 어이없어...기다무로 볼 인내심도 없으면 걍 보지말라고

 

(약) 스포있음





1. 레디메이드퀸 (1~3권) / 어도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내 최애작....서사랑 관계성, 세계관 마지막까지 진짜 내 취향임.....그리고 작가님 필력 직여준다.

아버지가 사업 말아먹고 집안도 말아먹은 집안 귀족인 에비가일이 돈을 벌기위해서, 장애를 멸시하는 황가에서 발달장애로 어릴적부터 유폐된 황녀의 종신 시녀로 들어갔는데, 한창 물밑 황계싸움중에 그 황녀 비올레타한테 암살자가 보내짐. 그런데 황녀가 어릴적부터 유폐되서 초상화도 뭣도 없고 특징이라고는 황제와 같은 갈색머리에 녹색눈이라는거...근데 에비가일도 갈색머리에 녹색눈이라 암살자들이 얼레벌레맨 되서 우야냐,,,하다가 둘다 죽이자! 하고 황녀를 먼저 죽였는데 뒤늦게 비올레타의 사촌인 공작 라키엘이 도착해서 암살자를 다 치워냄. 근데 라키엘한테 필요했던 황녀는 이미 죽었고 머리색과 눈색과 나잇대가 비슷한 에비가일만 남아있는 상황. 그래서 에비가일을 비올레타를 대신하기로 함....죽거나 가짜 황녀가 되거나 해야하는 에비가일을 어거지로 황녀에서 황제가 되기위해 던져짐... 에비가일이 본인 가족도 이름도 에비가일을 자체가 죽으면서 모두 잃고 비올레타가 되면서 느끼는 감정선이 진짜 좋음.....너무 속상해........
판타지 요소는 없다! 대충 배경이 르네상스~근대 이리저리 섞인 세계관이고, 쫌쫌따리 총이 나오는? 그 즘임.
15세기 독일에서 불붙여서 쓰는 화승총이 나왔고, 조선은 16세기. 여기 내용에서도 화승총이 불편해서 여전히 칼을 쓰지만 ,,,, 화승총 보완을 위해서 17세기 즈음 나온 수발식 권총 머스킷이 작 초에 등장하고 90년대까지 쓰였으니까....사실 중세라기엔 어렵즤.....작중엔 리볼버같은 것 까지 나왔으니까,,,,,거기다가 군주론 이야기도 차용되고.... 하여튼 중세는 절대 아닙니다. 중세 판타지는 왕좌의 게임이지.....감자먹고 뭔가 묘하게 후줄근함이 깃든 그런,,,,, 다크소울 같은......
여튼 으리으리 삐까번쩍 로코코식 복식은 중세가 아닙니다....
사실 이거 영업하면 다들 별로 라고 하는 점이 로맨스가 주가 아니라 물밑 정치 싸움이 메인인 전개라,,, 근데 난 그래서 더 좋았음,,,,,특히 난 주인공끼리 관계성이 마지막까지 파국이란 점이 너무 좋은데 끝 때문에 불호인 사람도 많더라.





난 딱히 새드엔딩이라고 생각안하는데,,,,, 난 끝까지 에비가일이 본인은 비올레타도 에비가일도 될 수 없다고 죄책감, 후회, 불신으로 끝난게 좋았다... 소설 1권 문구처럼 진짜 거짓말에 삼켜지고 그대로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라서,,,,정말 에비가일과 라키엘 단 둘만의 조용한 비극이라서 ㅠㅠㅠㅠ 지독한 로맨스를 보고싶으면 윗세대 과거편에서 너무 지독하게 겪어서 사실 로맨스가 주된게 아니라고 하기에도;;; 거긴 미쳣어요!
다들 레메퀸 봐주세요.










2. 마리포사 (1~6권) / 신여리
환생물임.
메인은 아니지만,,,환생이고 따지고보면 서브긴 하지만 근친인지 충성인 아리까리한 맛이 죽여주는 맛집입니다. 1로 레메퀸하고 2로 마리포사하니까 주인공 구르는 걸 좋아하는게 취향 같으실 수 있는데, 나도 잘 모르겠음...맞나...? 아닌가...?
전개 내내 스완은 대부분 전장에 머물러있고, 고루한 중세시대 전쟁방법을 뒤엎은 폭군답게 환생물 뒤엎는 쾌감이 참 좋긴함....근데 그럼에도 자처해서 굴러서 더 좋았다. 전쟁물 좋다.... 사실 과거 이야기하는 장면이 길어서 전쟁 시퀀스를 더 좋아하면서 본 듯,,,,제일 좋았던건 원래 섭정공이던 스완의 남편 벨비는 환생하지않았다는게 제일 좋았다... 만약에 셋다 환생한거면 뒤집어지는 200년짜리 흙탕물되버리는데 벨비는 걍 그때의 벨비고 스완이 그 후손을 통해서 벨비를 겹쳐볼때 아련함이 더해져서..... 되게 찡하고 좋았음,,,,, 수국....스으바....ㅠ






3. 구경하는 들러리양 (1~2권) / 엘리아냥

원래 엘리아냥작가님 로코물 진짜 좋아하는데, 진짜 너무 웃겨죽었던 구들,,,,워낙 유명해서 사실,,,,,원래는 검은 머리 황녀님이 제일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구들 정말 웃기다......








4. 황제와 여기사 (1~4권) / 안경원숭이

웹툰으로 지금 연재중인데, 웹툰으로 하시는 작가님들이 너무너무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들이었음....<모렐센스>에 겨울 작가님 <낮에 뜨는 달>에 혜윰 작가님.....근데 내용도 너무 재밌어서 당장 원작보러 달려가서 본게 황제와 여기사. 개인적으로 원작이 나온지 꽤 된 기간이 있어서 어느 부분은 살짝 아쉽다 느낀 부분이 웹툰에서는 부분부분 각색되면서 더 재밌게 봤다... 사실 이건 폴리아나의 성장 소설인 부분이 더 커서 폴리아나가 기사가 되면서 흔히 말하는 남초사회에서 여자취급을 받진 못했지만 그에따른 차별과 박해는 모두 당하고 자라서 사실 본인 스스로가 사회에서 말하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곳에 빠진 것 같은 즈음에서 폴리아나와 주변 관계들이 너무 좋았음..그리고 폴리아나가 윈터라는 성을 아끼는 만큼 보이는 바보 충성 기사라 그런 면모를 흡족해하면서도 우당탕탕하는 룩소스도재밌었고... 한번 쯤 다들 소설도 웹툰도 다 봐줬으면 좋겠다...






5.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 안경원숭이
사실 이건 현판같은디...사실 현판 로판 그거 다 소설판에서 지랄ㄴ난 남자들 때문에 있는거지... 그냥 다 장르소설 한축이긴 하지......
하여튼 주인공 보배가 진짜 보배다..... 세상을 실시간으로 구하고있는 이씨 가문 가장 이보배.....그리고 첫째 이야기 외전에 풀리나 두근두근 찌통 스토리? 했는데 완전히는 아니고 살짝 나왔는데도 존나 속상함ㅠㅠㅠㅠㅠ 물론 초반부는 보배 인생때문에 너무 속상함....성공해 보배야..... 사실 주식이라고 할만한 로맨스는 주인공인 보배한테는 딱히 없고 보배를 향한 후보 세명은 있는데 셋다 외전 내내 독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외전이 완결되고 모두 휴지조각이 됐습니다.....
전...솔직히 초반에 여우 밀었습니다..........왜냐면,,,,,난 바니와 오래비들에서도 열이를 미는 취향이라...따흐흑,,,,,, 다른가? 외향적으로는 비슷하다고 생각해. 물론 성질은 완전히 다르지만 (선긋기) 남편 주식 폭락떡락 좋아하시면 외전 보세요.
하여튼 우당탕탕 이씨가족 이야기라 정말 이 우애...너무 재밌다....세계관적으로 완결은 안나지만 뭔가 희망찬 열린 결말?







6.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 이보라

트위터에서 추천받고 읽은 당이돕...정말 주말에 시작안했으면 큰일날 뻔 했음....저녁에 시작해서 동틀때까지 다 읽고는 펑펑 울면서 봤다.... 정말...정말..... 제목이 모든 걸 관통하면서 이렇게까지 주인공 두명 모두한테 이입이 잘되는 로설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너무 수작입니다...다들 당이돕 보세요. 초반부 바이올렛의 담담함이 너무 사무치고, 스스로 윈터앞에서 몸이 바뀌는 방법을 보여줄 때, 윈터가 몸을 던지고 아무렇지않은 척 하고, 정말 끝을 보기위해 비행기에 올라탈 때 진짜 둘 다 너무 눈물나요..... <로맨스를 읽는 밤> 팟캐스트에서 몸이 바뀌는 소재를 정말 이해를 위한 도구로만 썼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이미 부부이기도 하기에 새삼 그 흔히들 말하는 남녀 몸이 바뀌며 일어나는 섹슈얼 헤프닝이 없고, 오히려 서로를 알기에 태연하게 업무를 보고 그 때문에 윈터가 바이올렛한테 한번 몸을 바꿔달라고 요청했을때,,,,, 나중에 알면 어칼려고 엉엉 하면서 보다가 진짜 알게됐을 때 나도 같이 오열함..... 외전에선 If 도 해주셨는데 너무나도 따스했습니다...해피엔딩이고 둘이ㅣ 행복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함....난 원해 후회남주를 그닥 즐겨보는 편은 아닌데 좋았다....정말 눈 띵띵 부어가면서 봤다.....근데 후회남주는 후회남준데 윈터도 진짜 눈물 난다구요....둘다 그만 굴렀으면 싶고 하나ㅠ 하여튼 보세요.







7.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 말차

레리아나.....내가 레리아나한테 반한 아찔한 장면은 죽일놈의 쓰레기놈 대가리에 총구를 겨녔을 때라고 생각함...... 근데 내가 보통 원작을 되게 재밌게 읽으면 웹툰에서 실망하는 경우가 꽤 되는데, 웹툰 작가님도 진짜 최고인게, 연출이랑 그림체 모든 게 죽여주심......장난아냐.... 그리고 빙의물인데 개연성이 좋았어서 더 재밌게 읽었던 듯..... 권수가 그렇게 안길어서 그런가 쌍방 삽질도 그렇게 길지 않다는 점, 완벽







8. 오작교는 싫습니다 / 살오른 곱등이

이것도 되게 웃으면서 봤음.... 슈슈 귀여움..... 주인공 성격이 되게 나른한 편이라 그런가 주인공 빼고 주위가 안달나있는데다가 시원한 편이라 개그도 귀여움.... 요새는 사실 루즈해져서 그런지 아카데미물이 예전보다 적어서 속상했는데, 간만에 학원 성장물이라 재밌었음...... 그리고 생각보다 역하렘물이라 남주 후보가 많은데 외전으로 한명씩 무슨 미연시마냥 루트 외전 있는 거 너무 웃기고 좋았음...찐남주는 걔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들의 불호 원인 : 작가님 필명









9. 패륜 공작가에는 가정 교육이 필요하다 / 마지노선

주인공 에스텔라 마거릿.....뭐시기.....항상 에스텔라나 미들네임으로 불려 미스 마거릿이어서 기억이......책빙의물이라 그래요. 어느정도의 삽질은 있을 수 밖에 없음. 그런데 주인공인 에스텔라 캐릭터가 너무 좋은게 원래 빙의 전? 전생처럼 기억하게 된 빙의전이 초등학교 교사였어서 그런가 정말 올곧다. 난 ㅇㅣ렇게 독야청청한 캐릭터가 참 좋더라, 한번 쯤은 본인 스스로를 꺾고 다시 일어선다는 점이...... 본인의 신념이 정말 맞는걸까? 하고 흔들리는 점이 좋음..... 캐릭터가 맘에 들어서 사실 삽질하는것도 재밌게 본 듯,,,,일단 남주가 브레이크가 고장난 에잇톤 트럭이어야한다는 전제가 있지만.....재밌어요.... 남주 이복동생들이 사실 주된 스토리 중심이라서 약간 유사 가족물같다가,,,네,,,찐가족이 되는 재미도 있죠.







10.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 KEN
유사가족이었다 찐가족이 되는걸 봤다면 그냥 시작부터 찐 가족이 된 것도 봐주십사합니다. 너무 재밌다! 유디트와 김루카의 케미가 정말 죽여주는데, 유디트가 전생을 떠올린거에 가까운 빙의 후에 서로가 서로를 수상쩍어 하면서 그 전과는 정말 모든 게 확 달라지는게 너무 재밌다.... 유디트와 그의 조카 김루카 그리고 제대로 엑셀 브레이크 핸들 모든 게 고장난 10톤 트럭 뤼디거 빈터발트까지.....너무 재밌음......일단 키포인트는 역시 김루카의 존재감임,,,,,,, 지대로 고장난 직진 트럭남주를 보고싶으시면 꼭 보세요.







11.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 안경원숭이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더보기

할 말이 없습니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2번째 읽었을 때 더 엉엉 울었음




12. 꽃은 춤추고 바람은 노래한다 / 라넬라

이런 미친 사랑이야기.....아 방금 다 읽고 와서 정신이 혼미하네;; 미쳤나봐.... 다들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내가 원래 스포 안밟고 보는 거 좋아해서 일단 퍼먹어보고 미슐랭인지 된장인지 똥인지 안단말임? 그래서 난 정말 내용 하나도 모르고 그대로 엑셀밟고 시작했고....시발 그래도 이게 난 후회남주라는건 알고 시작했어야했다. 아니 애초에 여기 나오는 애들중에 후회안하는 애들이없고....난 첨에 와 회귀물이군~! 아들이 있는거 보니 따뜻한 가족물이겠는걸? 아하 오해와 대화부족~? 이러고 존나 가볍게 시작했다가 머리 깨질것같이 엉엉 우는 사람됐삼.,....시팡........나 이거 일 없을때 사무실에서 보다가 도저히 눈물을 삼킬수가 없어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울면서 봄 ㅅㅂ;;; 마스크 쓰고다녀서 다행이라 생각하긴 진짜 오랜만이었음. 아 대가리 아파.... 비센테......에르셀라 ....하르젠......진짜 비센테가 에르셀라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에르셀라가 비센테를 가지면서 느낀 감정이나 주변이나 그 모든 상황이나 거기서 죽을 것 같고 아니 나 이렇게 쥔공 주변에 사람 많이 죽는 거 오랜만이라 도저히 면역이 없어서 정신이 다 나가고....진짜 똑같은 색기덜끼리 만나서 절절한 사랑을 해서 내가 다 죽을 거 같고 이새끼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중에 이덴도 그게 사랑이었을거라고 생각하니 미칠거 같고 아악 여기 사랑 진짜 다 도라버렸음.....나 계속 걍 울었음....이마 빡빡치면서 울면서 봄.... 와중에 또 생각도 못한 곳에 사랑의 작대기 난리난거에 한번 더 뒤집어지고.... 근데 그 난리법석 요절복통 사랑의 작대기 중심이 생각해보니 남주였어서 더 좋았나...? 이마 박빡치면서 웁니다 일단....내가 그 여주가 여러명한테 휘둘리는걸 ㅂㄹ 안좋하는 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우...얘들아 행복하자......아 진짜 어이없어 6권보고 좀 행복했다가 7권 외전 읽고 이마 빡빡치면서 울어서 다시 6권 읽으러 가야함 ㅅ 부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3. 의리빼면 시체 / 니네덕에

추천받은건데 진짜 좋았다 ㅠㅠ 1인칭이 아니었어서 그런가 정말 청소년소설 읽는 기분...내가 망한 사랑을 좋아했어서 어느새 스며들어서 좋아했다는게 너무 좋은거야......정말 귀엽고 깜찍하고 나오는 애들 모두 그냥 웃기고 고등학생같아서 재밌었다....진짜 재밌어...




14. 영원한 너의 거짓말 / 전후치

아니 진짜 미친거 아녜요? 아 아찔하다...진짜 울컥울컥하다가 계속 울고 안운데가 없어요 ㅈㅔ가.....정말......정말 로젠은 완벽한 거짓말쟁이고 그래야한다. 자신의 인생은 자기가 구원해나가야하고 사람들이 마녀라 부른 로젠 워커는 정말 마녀가 된......어허헣ㅎ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작가님......소설 내내 전개는 배에서 수송되는 이야기가 다인데 진짜 저도 같이 며칠간 배에 올라타있었던거 같아요......머릿 속에 얘네 밖에 안들어있단거임....지금......아흐ㅡ헝ㅇ ㅠㅠㅠㅠㅠㅠㅠㅠ허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쟁을 겪고 당연하게 PTSD를 겪는 인물들과 삶 자체가 계속 전쟁중인 인물, 정말로 마녀가 존재하고 마녀를 두려워하며 전투비행기와 총이 있는. 남편을 죽이고 50년형을 받아 2번의 탈옥을 성공시킨 희대의 죄수. 진짜 아 으어 ㅠ 진짜 5년을 숟가락으로 땅을 파서 나갔다는거 자체에서 로젠이 어떤 인물인지 끝까지 통감할 수 있어서 로젠이 로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에 외전이랑 if 보고 또 허어어어ㅓ어ㅠㅠㅠ 얘들아 옘병 행복해서 다행이다 저 진짜 이거 어케 될려나, 정말 도망칠 수 있나 진짜 궁금해하면서 봤거든요. 꼭 진짜 다들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꼭봐요 꼭.......

 

 

15. 어릿광대의 우울 / 알브레히트

및겠겟다....미치겠다....죽겠다...............................사랑한다는 연모의 말 한번 없이 흩날려 사라지는 이게 제가 언어적으로 볼 수 있는 최고의 사랑같습니다....죽겠다.........................................................................................................................................................................................................................................................................................................................................................................................................................................................................너무 감동이 휘몰아쳐서 너무 덥다......와...죽겠다...

 

 

 

 

16.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 백덕수

 

완결이 나부렀다...데못죽이 드디어...이야 처음에는 이름 진짜 웃기다 이랬었고 지금 새삼스럽게 다시봐도 제목 진자 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서 데못죽 재밌어 데못죽...이러다가 풀 제목 말하려면 엇...어엇....이렇게 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렇게 일찍 가실 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박수칠때 떠나시고 있으시겠져....디스크 안좋다고 하시던데 푹 쉬시다가 외전 써주세요 제발.....저는 데한민국이 살지않아 넘 슬프지만 이 환상의 유니콘 아이돌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출퇴근길에 보다가 버스에서 난데없이 울고. .. 애들 인터뷰(특히 유진 이그나시오 차........) 읽고 갑자기 너무 ....너무 소리 지르고 싶었던 밤이 많앗습니다.....데못죽 안 보셨다면 꼭 보십쇼.....

 

 

 

 

 

 

17.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 연산호

 

서로의 등불이 되어........................................

서지혁 개새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뽀송하게 말려서 독자 떠나보냈는데 서지혁 개새끼란 말을 참을 수 없음........... 하......머리는 이해되는데 가슴이 가지말라고 나혼자 축축하게 바다에 발 담그고 울면서 소리지르고 있음...........

2023년 올해의 최고의 소설이라 가히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좀 간단히 적어야지;;




-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 / 안경원숭이
: 역하렘물. 공돌이란 됐다는 점과 개그가 웃기고 생각보다 후반부에 스케일이 커진다. 애비의 아들을 찾아서,,,, 아카데미물 좋아요





-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 김로아
: 웹툰 재밌길래 봤음. 되게 훟루룩 보기 좋았음....당찬 회귀물을 킬링타임용으로 좋아하는 편. 조금 아쉬운점은 음 생각보다 치열하고 치밀하진 않았던,,,, 뭐 정치보다는 상업을 위주로 보여줘서 그런걸수도. 결말은 시작부터 예고한대로 ~ 근데 사실 황제와 여기사는 열린 채로 끝나서 뭔가 좋았다면 이건 그래도 결국 땅땅 박아버리니 뭔가 그 미묘함은 있다고 생각함,,,중간 즘에 답은 걍 황제 포기하고 데릴사위로 가야만,,,,햇는데,,, 그러기에도 해결방안이 없어서 뭐.....





-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 킨
: 록사나....사실 이 전에 중간즈음 보다가 하차했는데.....사유: 데온....글로 보는 데온이 너무 부담스러워서....하차함....지쳐서.... 일단 주인공이 거의 다 해먹는다기엔 또 후반부에 좀 힘빠지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남주랑 데온 이야기도 햇어야해서 뭔가 푸쉬쉬 주인공빨이 꺼진 느낌....여튼 어째저째 다 읽긴 함.....내 취향은 아니었나봐....그래도 웹툰 그림체가 이쁘드라.....





-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 달슬
: 웹툰때문에 원작 호로록 찾아갔는데....이것도 그닥 취향은 아니었는지 중반부부터 좀 흡입력떨어져서 어케저케 다 읽은 편. 주인공이 정말 가진것도 뭣도 없는데 일단 뛰어들고 보는 건 귀여웠음. 용감하고 빡친 토끼같아요.





- 어니언 마말레이드 / 백서하
: 조아라에서 연재중일때 읽었는데 첨 읽었을 때 진짜 홀린듯이 몇시간 내내 왐마야;;; 이러면서 봄.... 그 뭐라해야하지 <황제와 여기사> 에 폴과는 비슷한게 다른 캐가 주인공 비비안이라고 생각함....무슨 수르 써서든 본인 위에 있는 남자형제들을 치워버리고 여자는 상속을 못받음에도 상단주가 되서 최고의 상단을 일궈냈고 끊임없이 그 자릴 위협받으면서 함께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당신은 여성으로서 어쩌면 우리가 되고 싶은 위치라고 하지만 비비안 스스로는 여성을 이끌어야한다는 마음도 이 길을 열겠다는 포부도 아님. 정말 아집과 욕망을 위한 철저하게 본인을 위해서 행동하면서 그 과정에서 우연히 비비안에게 구원받은 여자들이 생기는거지. 그래서 비비안은 끝까지 부정하고, 그냥 '나쁜 년' 으로 남음. 동정이고 주변이고 정말 본이의 안위가 중요했고 난 그래서 생기는 망한 사랑을 좋아함.....




- 깨진 유리구두의 조각 / 열매
: 뭔가....인상적이진 않았던 득,,,,,쌍둥이와 싸우는 거 같은 뭐 치정 암투 회귀물이었는데,,,,취향이 아니었나봄......




- 버림받은 황비 / 정유나
: 시간죽이기용으로 ㄱㅊ게 보긴 했는데....암만 생각해도 회귀물인데 그 전이 너무 남주가 쓰레기고 바뀌엇다는 데 그닥 설득력이 좋진않아 도저히 주인공이 다시 남주한테 돌아간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던.....야 사람...고쳐쓰는 거 아냐.......(절레절레




- 황제의 외동딸 / 윤슬
: 빙의 육아 성장물 유명작이긴 함....원래 클리셰긴 했지만 이때 붕 뜨고 그 소재가 많았으니까. <구경하는 들러리양> 이후로 엑스트라 빙의 소재가 많았던것처럼...어차피 이 판 유행이 다 그런건데......<어공주> 도 그런 연유로 나온 육아물인데 아니 애초에 이 장르 클리셰들이 걍 겹친건데 표절이니 뭐니 이 황딸 작가가 남들을 너무 털고다녔음....되게 재밌게 봤는데 작가 행보에 정털린 경우......




- 월흔 / 윤슬
: 어.......뭔가 치명적이고 싶었던거 같은데 루즈해져서 잘 기억에 안남았음.....예.... 애초에 배경이 하렘.....그래...그 하렘이긴 하지만.....배경지 인도 설정은 재밌엇는데....뭔가..흐릿한 인상....인도 배경을 좋아하시면 다음웹툰에 <하렘생존기> 보세요.




- 시그리드 / 시야
: 미묘.....이상하게 이 작가님...정말 시작은 잘가는데 뭔가 주인공이랑 남주랑 성사되고 루즈해지고 헐레벌레 되는거 같은 느낌은...못지우겠음.......






- 달려라 메일 / 엘리아냥
: 되게 소소하고 짧고 재밌다...가볍게 읽기 좋은 듯... 엘리아냥 작가님 소설이 대부분 로코라고 할 정도로 개그나 드립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되게 가볍게 읽기 좋은 듯






- 검은 머리 황녀님 / 엘리아냥
: 웃기다! 로코판타지 유구한 개그 작가 답게 재밌다.....웹툰은 조오금...실망.......<구들>도 웹툰 좀ㅈ 실망이긴 했지.... 근데 원작 필력으로 웃긴거라 이걸 어케 그림으로 담을 수 없었다고 생각함.






- 악역이 베푸는 미덕 / 쥐똥새똥
: 아 진저 토르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남자취향때문에 티키타카하는 거 주인공 성격 유쾌......그리고 공감성 수치를 조금 겪긴 함.....병맛미가 좀 있어서..... 근데 ㅇ의외로 남주도 병맛이 있어서 둘이 티키타카 잼게봤었음.






-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 산소비
: 뭔가 괜찮게 읽었던거 같은데....인상적이지는 않았는지 흐릿함,,,,, 적당히 잘봣던듯 갠적으로 진짜 해피로 만들거야!!!!! 하고 악에 박친 해피엔딩이라 잘 팔렸다고 생각해....사람들은 해피 좋아하니까....




- 맞바람을 핀다는 건 / 손세희
: 나 진짜 이거 왜 읽었지...최악....내 취향 진짜 아니고 내용 진짜...도저히.....노잼 노식 파사삭...끝 진짜 별로고 주인공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외전격으로 구질구질하게 나온 서브 여주 따까리가 왕되고 난 뒤에 그러는것도 진짜 별로다. 애초에 주인공 집에 딸린 애 인생이 너무 족같아....ㅜ 그런 인생을 살 필요도 업ㅆ었을 배경만들고 그래도 주인공이 구제해주는건 ㄱㅊ. 내 피를 왜 줘?? 하는건 좋았음, 근데 여기 남캐들 다 족구림




- 슈공녀 / 꿀이 흐르는
: 기억은 안나는데..남들의 호평은 많은데 난 별로였는지 평점 1.5네...취향이 아니었나봄.....
+ (예전에 써둔 후기 발견해서 추가)
첨엔 19금이길래 열~ 하고 봤는데ㅎㅋㅎㅋ 초반에는 괜찮았어, 맨날 15금만 보니까 그 딱 귾기는 맛때문에 워후 첫날밤! 이러고 스토리 진행되는데 이 소설 씬 빼면 4권짜리가 충분히 3권이 될 수 있음. 그리고 전개가 너무 느리다. 지나ㅉ 느려서 걍 휙휙 넘기면서 봄...초반에는 뭔가 페미니즘 관련 메세지를 던지고 싶어해서 직구로 날리고는 뒤로 갈수록 점점 걍 진부한 패턴처럼 쓰임.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뭔가 되질 않음. 글 안에서 촌스러워진다고 해야하나....그리고 정작 즨공 서사는 얄착함. 초반부가 이목끌기용으로 보일 정도. 배드신은 주인공이 수동적이고 남자 박력~ 이런 표현만 해서 더 모순적.






- 그 신부를 믿지마세요 / 윤온
: 사실 이거 4권까지 있어야했나??? 싶도록 중간에 좀 루즈한 부분이 긴데 난 단행본으로 읽어서 그냥 슥슥 넘겨서 괜찮았던거 같음. 둘다 최악과 최악이 만났다는데 누가봐도 알죠....? 실제로는 최악이 아니란거....^^ 삽질 답답해하는 사람은 이북으로 보면 촤랅 못 넘겨서 답답할 수도 있는데 재밌었음. 여태 읽었던 소설들 대부분이 발벗고 나서자! 하는 열정캐 느낌어있다면 여기 주인공은 일단 회피형임. 물론 회피형 열정캐라 열심히 살긴 함. 남편 과거 찌통이고 순종적이고 다정쓰한 편. 근데 난 브레이크가 고장난 직진 성향을 선호해서 아쉬웠음. 절절매는게 좀 부족한 느낌.그래도 마무리는 마음에 든다. 쥔공한테 작위도 양도하고 내조하면서 살기때문에....마..황제도 할 수 있었는데 참은거다~ 같음 ㅋㅋㅋㅋ




- 그 오빠들을 조심해 / 플루토스
: 배신감.....내가 이거 읽은 해 느낀 것중 최고로 배신감 느낀 소설.....난....뭐 입양되고 남형제들이랑 사이가 안좋은채로 자라서 회귀했길래 약간 다시 돌아가서 뭔가 좀 더 가족이 되는 따뜻한 얘길줄 알았단 말야?????? 근데 아니 그래 어릴 적이야 애기들이니까 실제로도 애기때 첫사랑이 사촌이거나 암것도 모르니까 그럴 수 있어서 막 초반에 와 귀엽다~ 다들 사이 좋아졌으면~ 이랬는데 ㅅㅂ 진짜로 주인공이 오래비랑 이어지면 안되지.......입양이 쉬워보여?! 피만 안흐르면 단 줄 알아?!!!!! 애기때부터 같은 호적 같은 지붕아래 같이 아침밥 4년이상 먹었으면 그거 진짜 가족이야.......
나 너무 충격먹음...... 아니 그렇다고 내가 *가상* 근친을 안먹는 사람도 아닌데, 이렇게 입양 > 사랑이 되면 입양이 보편화된 요즘시대에 입양된 가족은 진짜 가족이 아니란 말이냐고..... 차라리 걍 *가상* 찐근친은 대놓고 적폐라 맛있다고 몰래 처먹기라도 하지...이런 *가상* 유사 근친은 개인적으로 진짜 적폐임,,,,,, 내 따뜻한 가족물 돌려줘......나 진짜 읽다가 책 집어던지고 ????? 햇음.
그래서 <녹음의 관>도 비슷한 결로 유사근친이라 접음.....
이게 되는 *가상* 근친이 있고 안되는 *가상* 근친이 있고 되는 *가상* 유사근친이 있고 안되는 *가상* 유사근친이 있는거다.......
개소리 같은데 기준이 있다고요....

> example
내 기준 맛있던 *가상* 근친
: <스타워즈> 루크레아 (쌍둥인데 서로 애비어머니가 같은지 모르고 다 자라서 만났음)

조금 아닌거 같은데 갸우뚱하지만 일단 먹여주니 먹었던 *가상* 근친
: <말할 수 없는 남매> 준혁한미 (사촌지간...어릴때 부터 같이 살아서 좀 갸우뚱.....사실,,,취향은 아닌데,.,,공식이라,,,일단,,,,,,먹음,,,,,,)

아니 물론 같이 자란 *가상* 근친을 먹기는 하는데 그건 공식아니고 죄다 2차였고 사실......하여튼 전 기준이 잇다구요ㅠ



(현실과 가상을 충분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일단 들어보세요.)








-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 플루토스
: 재밌었다... 웹툰이 특히 그림체가 예쁘드라..... 슉슉 가볍게 읽기 좋은 빙의 성장 육아물. 사실 주인공과 애비의 케미가 좋아서 사실 남주가 얼레벌레 캐어필을 하는 느낌이 조금 있음. 애비 매력이 너무 독자 입장에서 핫대디
일단 악역이 빙의원작 여주가 아니어서 좋았음. 원래 엄마가 살았었으면 처음부터 사랑 오지게 받았을 거 생각하면 진짜 찌통......루카스가 제일 웃김,. 쥐도새도 모르게 주변사람들 수명늘리기 프로젝트... 용잡아오기...근데 14짜리한테 민감하게 군 건 별로네요, 떡밥깔려고 그런거 같긴 하지만.







- 검을 든 꽃 / 은소로
: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독보적인 활약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치킨 소설 좋아하면 재밌음...전...좋아하거든요.....근데 작 후반부에 사실 그 싸우는건 좀 루즈해져서 펄럭펄럭 좀 넘기긴했음...단행본의 매력은 역시,,,,펄럭펄럭 스킵하기.....그래도 주인공이 고통받았어도 희망과 의지로 이겨내고다시 과거를 되돌린다는게 그 흔해빠진 남주 양판소 도입같아서 되게 좋았음. 먼치킨 짱~ 그렇게 사람을 죽이고 본인도 힘들어했으면서 여전히 선한 마음이고...물론 삽질이 좀 길긴 한데...재능이 막내딸이 물려받은 것도 좋았음.







- 나유타 / 홍유라
: 뭔가...후반부가 얼레벌레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같은 전개긴 하지만 초반부가 꽤나 재밌었다....전반적인 내용도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사는........깊생안하고 걍 읽으면 재밌음












- 미스 보티네 / 민지원
: 재밌어....하하버스 세계관에서 살아온 주인공...돈많고 빵빵한 집안, 잘난 오래비들과 애비들한테 정말 부둥부둥 키워서 20년간 자기가 가장 예쁘다고 알고 살아왔는데 소꿉친구가 자기랑 얼굴때문에 결혼하기 싫다해서 가족이 울며겨자먹기로 넌...사실,,,,사회적으로 못생긴축이라고 하지만 딱히 큰 충격에 안 빠지고 남학교 가서 잘생긴 남학생 꼬시는 얘기임ㅋㅋㅋㅋㅋㅋㅋ누가 못생겼네 어쩌네 지랄해도 그래봣자 여전히 자긴 가문있고 돈많아서 당당함ㅋㅋㅋㅋㅋ 성격이 유쾌함.... 물론 남학생은 정말 정말 이쁘장한 미인인데 병때문에 후천적 시각장애라 앞에 안보여서 더 과감히 나가는 ㄹㅇ 브레이크가 고장난 에잇톤 트럭 주인공.... 남주도 뭔가 요망함;;; 둘이 볼수록 천생연분임 진짜 어이없어 재밌당. 갠적으로 남주가 끝까지 눈 치료 안됐으면 좋았을텐데 싶기도 했고...그랬음.....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 백서하
: 뭔가....막 그렇게 재미없게 보진 않았던거 같은데 왜 기억이 안나지....단행본으로 읽으면 읽다가 별로인 부분을 좀 빨리 넘기느라 얼레벌레 읽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다... 그래서 다른 분 리뷰를 찾아봤고....리뷰가 좋아서 링크
esendial.tistory.com/7748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읽고나니 불편하더라

읽고 나니 불편하더라. 어디가? 속이. 로맨스판타지로 조아라에서 연재되었다가 연재처를 옮겼습니다. 구매를 꺼리는 출판사에서 나온 터라 한참 고민하다가 구입했는데, 박스세트의 완성도 문

esendial.tistory.com






- 궁에는 개꽃이 산다 / 윤태루
: 되게 예전에~ 읽었던....되게 다 읽고 으어어....하면서 봤는데,,,담에 다시 읽어봐야지......재밌었는데 고통스러웠거든요....약간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마라>가 정말 내가 고통받다가 놓은거라면 궁개꽃은 다 읽은 순 있었다?




- 황금 장미 / 알테
: 뭔가......희미한 인상만 남은 소설.......




- 웨딩 임파서블 / 송정원
: 가볍게 읽기 재밌음. 로코물....첨엔 남주가 좀 떽떽 거리지만 순해지는 맛이 있어요. 정말 나중에 죽고 못사는

- 홍천기 / 정은궐
- 성균관 스캔들 &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 정은궐
: 아이고 알죠 알죠....믿고봐요 정은궐 작가님....올해 홍천기로 드라마 나온다면서유.....짱이다.




- 악녀의 정의 / 주해온
: 차원이동물...ㄱㅊ았던듯 전개가 클리셰가 많은거 말곤 특징이 잘 기억안나네...




- 디어 셰프 / 조아라
: 귀여웠다. 가볍게 읽기 좋은 로코물





- 모란은 시들지 않아 / 신서록
: 현판.....재밌었다....주인공 성격도 담담해서 그런가...ㄱㅊ았음!!!! 조아라 연재중일 때 봐서 기억이 희미해서 리뷰 찾아보고 옴... 생각보다 불호가 많네...난 괜찮게 봤던거 같은데.....성장물 좋아요~ 남주가 쓰레기였어나.....기억안나는 거보니 납득 갈 정도로 ㄱㅊ아졌나보다....ㅇㄴ 이러니까 진짜 주인공 구르는 거 좋아하는 사람 같네. 로맨스 비중 적은 거 좋아한다니까요~






- 개인주의적 연애 / 주견우
: 좋아....!! 남주가 호랑이 신수라 일단 내 맘에 쏙 들었따.....크고 멋져.....대형 고양이과 진짜 좋아. 전개도 시원시원하고 빨랐음. 난 생각보다 짧다 생각했는데 단행본 2권이나 되네;;;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좋아......맘에 들어.......19금 럽잇......






- 공주에게는 왕좌가 필요하다 / 별꽃고래
: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대번 집어들고 읽었다. 혁명인가?? 혁명과 희망에 미친 인간의 오타쿠 심지를 불태운거임. 아 근데 내용이 기억 안나....재밌었는지 아니었는지도 기억안남... 기억력 어떡하지.....뭔내용이었더라.....일단 주변 조력자 시점이 많았던건 기억나고..,.......기억나면 추가하겠음.....



+ 기억남...나의 기대와는 다른 전개...매우 실망적....딱히...혁명도....희망도 아니라...걍....권력지향형 데모에 가까운....근데 그것도 딱히 뽕이 차오르지않는 주인공의 마음가짐....그리고 행보.....비추

 

 

 




- 금발의 정령사 / 글비
: 말이 필요한가요~ 주인공이 여자면 로판으로 가라고 소리 뺵뺶 지르던 애들이 소리지르기 전 그냥 판소로 하나일떄부터 유명했는데요 뭘....




- 달빛조각사 / 남희성
: 겜판중에 진짜진짜진짜진짜 장편.....나 이거 초딩5학년때부터 봤는데 이게 겨우 완결났단게 제일 웃겨....근데 초중반부 위드가 우당탕 잡캐 먼치킨 되는거 진짜 웃기고 재밌게 읽었어서....너무 오래 연재했어서 정붙었음....공감성 수치 오지는 건 오크 됏을때 취! 근데 위드 진짜 맨날 평범남 평범수 처럼 생겼다고 해놓고 여캐랑 개많이 엮임,,,,남성향이라 그릉가 근데 평범수 아니 평범남 키워드 진짜 좋아하는 듯 남성향은.....





- 아이리스 / 박성호
: 차원이동물. 딩초였나 딩중이었나 그 당시 진짜 재밌게 읽었었음...이거 읽으면 SS501 노래 진짜 잘어울려서 맨날 반복재생해놓고 들으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때도 어렸는데도 이 판소는 뭔디 이렇게 여캐 취급이 좀...이랬는데 지금보면 다시 못 읽죠.... 이게 다시 현실로 돌아올때도 뭘 엄청 많이 챙겼던거 같음....시리즈라서 남주가 돌아왔다가 다시 차원이동해서 다른 세계로 돌아갔다가 막 그랬으니까...





- 드래곤 레이디 / 김철곤
- SKT / 김철곤
: 스왈로 나이츠 테일즈..... 통신사랑 이름이 같아서 다들 영업할때 꽤나 애먹은 제목..... 사실 이 소설의 최대 효과는 스왈로우 나이츠 모두 곱상한 남자들을 모아둔 제비 기사단이란 것ㅅ.......뭔가 자세한건 기억안나도 일러도 정말 잘어울렸지.....다시 읽어볼까.....





- 드래곤 남매 / 강명운
: 이거 내용이...귀여웠던걸로 기억함. 쌍둥이 헤츨링 남매 얘긴데 성장육아물중. 사춘기때 인간모습으로 폴리모프되던 때를 되게 좋아했음. 마법도 배우느라 끙끙거리곸ㅋㅋㅋ이때는 드래곤인게 인기가 짱이었지.....드래곤물 완전 재밌음.....뭐야 근데 나 즨공들 이름 기억안나서 검색했는데 이거 근친물이데??????ㅇ ㅖ? 네? 녜??/??





- 아크 / 유성
: 겜판...가상현실겜판 달빛조각사 보면서 진짜 많이 봤었던 기억이있음....그중에 얘도 꽤 재밌었는데, <아크>랑 <대장장이 지그> 랑 달조랑 뭔가 남주 결이 비슷했던걸로 기억함. 소재 클리셰 유행은 다 똑같다니까.....





- 대장장이 지그 / 강찬
: 이하동문.. 이건 아예 생산직캐였는데 그래도 뭐...위드도 조각사였다...아시겠죠....

- 하프 블러드 / 김정률
: <하프 블러드>때문에 <다크 메이지>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기억이 안나지. 여튼 남주가 인간과 오우거 사이에서 태어나서 뭐 결국 혼혈이 더 강한 뭐시기 였던거 같은데.......흐릿.....





- 집사 그레이스 / 박안나
: 내용이 되게 길었던거 치고는 뭔가 따수웠던.....집사가 꿈인 남주 꼬맹이.....





- 마족의 계약 / 김윤경
: 아 이거 재밌었다. 주인공인 마족이 부모가 아마 마왕이어서 되게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인간이랑 계약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서 냄큼한 계약이 독살당한 공주? 였음...그래서 그 공주 대신 살아가는 우당탕 모험스토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거 좋아했다..... 독살당하기전에도 공주가 개판으로 살아서 둘다 돌아버린 싸가지엿었지....

- 치료사 렌 / 한도현
: 이거 마냥 밝지는 않았는데 좀 으어어 하면서 읽었던 듯ㅅ.....

- 마스터 오브 웨폰 / 김원호

이 작가님이 전체적으로 개그였음...이 때 주류 겜판소설이 다 그렇지만....일단 거의 기준이 시작이 먼치킨이냐/ 아니면 먼치킨이 되가는 얼렁뚱땅 여정이느냐 차이였던듯. 이건 후자였던 듯

- 다크 프리스트 / 김원호


- 이드 / 김대우
- 카르마의 구슬 / 송정하





- 이르나크의 장 / 최정연
: 이거 나름 웃겼어...좀 공감성 수치 많았는데 이때 <달빛조각사>도 그렇고 공감성수치 개그가 은근 나한테 잘먹혔나봄.....남주가 뭐 공사장?에 갇혀서 아사로 죽었는디 막내인가 여튼 꽤 몇번째즘 되는 황자? 왕자? 로 환생한 먼치킨물이었음. 근데 먼치킨인데 초반부는 은근히 먼치킨 아닌게 이때 판소 주력 설정 클리셰가 수학공식으로 푸는 마법 수식이어서 이쪽 세계 수학이 별로 큰 발전이없어서 한국에서 딩고정도 나온 남주한테는 개껌인, 그런 클리셰가 한창 유행이었지....그래서 애기때부터 막 그러고 이복남매가 되게 많았는데 어케 인싸였던 남주....모두에게 사랑받고 모든 남매를 아우르는 롤이 되고....아카데미도 막 갔던거 같음. 아카데미물도 적당히 섞이고...그래 나 먼치킨 캐 좋아했었지.....결말에서 결국 자기 형제랑 왕권인지 황권인지 뭔지는 기억안나는데 전쟁에 가깝게 싸우고 얘 수식은 잘푸는데 마력이 1도 없어서 고생했는데 어쩌다 몸에 마력도 생기면서 이겼던걸로 기억함....난 유치해서 재밌었던거 같은디,,,,,





- 금안의 마법사 / 최정연
: <금발의 정령사> 재밌게 읽ㄱ고 진짜 그냥 제목이 비슷해보인다고 읽었던 기억 남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작가님 뭔가 내 취향이었나 그 당시에 개그가.... 적당히 잼게 읽었던듯. 이것도 클래스 따지는 마법사물~!

- 비커즈 / 손재호





- 홍염의 날개 / 진대근
: 한창 가상현실겜판 좋아할때 읽었는데 남주인공이 슴살인가 하여튼간에 나이가 분명 성인인데, 성장이 느린건지 여기까지가 한계인건지 키랑 외양이 완전 14살? 그즘이었음, 근데 한창 유행하는 가상현실겜이 미자는 못하는 겜이라 겜 플레이 내내 사람들이 NPC로 오해하고 뭐 특별 이벤트냐고 달라붙고 그래서 좀 재밌었음. 거기다가 이 겜에서는 종족을 선택 가능했는데 남주가 랜덤으로 돌렸다가 남들이 다 똥캐취급 불리는 조인족이 걸린거임. 어쩄든 먼치킨물인게 조인족이 걸리면 날개로 나는 방법이 자동이 아니고 감각으로 직접 날갯짓하는거라 다들 없는 꼬리 움직이란거랑 뭐가 다른거임;;하고 픽픽 떨어지고 잘 날지도 못했는데 남주는 재능으로 존나 잘 나는데 종족도 뭐 잘걸려서 불사조 이런거였던걸로 앎.... 뭔가 외양이 꼬맹이라 겪는 일이 다 부둥부둥 귀여워~라 남주인공인디 잼게 봣던득,,,,육아물 아카데미물 좋아했다니까요 나.....날아다니면서 전투할때 글인데 되게 희열감......

- 아처 / 흑영비
- 싸울아비 룬 / 가위
- 데빌 메이지 / 한비화
- 프리메이지 / 독향
- 데모닉 / 정민



- 사립 샤프란 마법여학교엿던 학교 / 강명운
: 아카데미물 짱~

- 이그레트 / 공든탑
: 겉모습은 아기! 하지만 속은 지긋하고 마법 능력 개쩌는 할애비! 이런 갭차이 설정 좋아함....재밌잖아....그래서 다들 빙의물 환생물 읽는거잔아....

- 해골제작자 / 몽계



- 카르세아린 / 임경배
: 이거 어린 레드 드래곤 이야기였는데 드래곤 주인공 좋아했지.....드래곤 남매 이후로 드래곤 나온 건 더 찾아보긴 했음.... 우당탕 성장기~





- 오! 나의 주인님 / 한재경
: 나 이거 되게 좋아했었음.....이거 보던 때는 또 남장하는 주인공을 많이 봤지....남장하고 아카데미 들어가는 거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안나...ㅠ 여튼 주인공이 남장을 하고 시종으로 들어가는 얘기였는데,,,,다시 읽고싶어도 종이책 절판...이북도 안파냐.....


- 다크 메이지 / 김정률
진짜 권수 꽤나 길었었네 이거...15권짜리였었구나....



- 패스파인더 / 여왕
와;;; 내가 패스파인더를 깜빡했네 믿을 수 없는....진짜 패스파인더는 읽을 때 몸 부숴지는줄 알았음...진짜...구르고구르고 구르고...이게 10년이 더됐다니....왐마야임 진짜....로맨스고 나발이고 진짜 점점 갈리는 멘탈 점점 갈리는 쥔공 몸뚱아리....물론 그것보다 더 갈리는 멘탈... 근데 정말 수작이라고 생각함....왜냐면 세계관도 캐릭터도 매력적이기때문에.....



- 120일의 계약결혼 / 재겸

19금신은 별로 취향은 아니었고....없었어도 좋았을 것 같은...그렇습니다.....그치만 전체적인 이야기는 따뜻하고 말랑말랑한편......이북 분량 3권이라 그런가 삽질 길이도 적당하고 좋아요.... 아니 근데 이브노아 외전에서 그만 저는 정신을 잃었어요....왐마야.....아니 진자....아니...진짜....시이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개웃기고 안타깝고.....나 그런 주접 진짜 좋아해..... 전체적으로 가볍게 술술 읽기 좋은 듯....

(마주치자마자 천산줄 알고 놀래서 펜 떨굼)
이브노아 : 제가 주워드릴까요? ;;
??? : 뭐를...? 내 심장을...?

줄리엣이 행복해져서 좋아....그리고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는데 로건도 맘에 들어......





- 터닝 포인트 / 하늘가리기

쫌쫌따리 애매하게 생기는 천원 상품권으로 주로 단편웹소 사서 보는데 19금이라길래 두근두근샀는데 남주가 개FOX인거야 초반에 대가리 때리면서 두근두근 보려는데 너무 극극 단편이라 씬도 한번밖에 안나옴 ㅠ 참나....3개월 동안 한 걸 왜 독자는 한번만 보여주는데. 좀만 더 FOX짓하는거 보고싶었는데 안타깝게도......김빠지는 밥솥 마냥 식어버린 내 맘....





- 배덕으로 물든 공포게임 / 르릅

아니 이 작가님 작품중에 <내 죽음으로 흑화하지 말아주세요> 이게 있는데 리디에서 이벤트로 1권 무료로 보게 해주길래 웜...피폔강....하고 미덥지않은 얼굴로 보다가 와 씬이 존나 내 취향인거야......와악..........나 진짜 돌아버릴뻔..... 여튼 그래서 그 뒷권은 확실히 스토리 진행이다보니까 1권만큼 씬있진않은거 같아서 잠깐 보류해두고 단편 19금 있길래 이거 사서 봤는데 와악 ㄹㅇ 배덕감 장난아님...내용이 19금 공포게임 빙의인데 일단 근친임;; 쌍둥이 형제 한명 동생한명 애비 한명 일케 있는데 파트1 이거 장난아님;;;;;;;;;; 아 이작가님 씬 쓰시는거 진짜 내 취향이네....글고 엔딩도 볼만했다...여튼 씬 장난아님.....배덕감 장난없음......



- 사제님 유혹하기 / 전후치

유혹하기 시리즈 재밌다길래 주말에 받은 예사 천따리 교환권으로 봤는데 ㅇ ㅏ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좋다.......재밌네요...... 엔딩까지 훈훈하고 따숩게 완벽.....참나 웃겨 진짜 사제님이 야해요.




- 성기사님 유혹하기 / 전후치

사제님 유혹하기 보고 허겁지겁 구매해서 본 성기사님 유혹하기....아 재밌다 진짜....절절매는거 너무 재밌다....유혹하기 보다는 스스로 낚인거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재밌당.....암요....막내한테 빌려준 순결한 남자 찾는 도구 평소에 파인 본인이 쓰려고 만든거였냐고.......웃겨 진짜.....





어린왕자의 밤 / 자은향, 마지노선

난.....마지노선작가님 그 패륜공작가뭐시기 그거 보고와서 19금이라곤 붙어있었지만 뭐 얼마나 그렇겠어요~ 했다가 여튼 자은향작가님거랑 둘다 보고 어버버 이 이게 뭐꼬 됐음. 씬이 딱히 취향이냐고 물으면 취향은 아님...난 더티토크 이런거랑 할 때 말 많은 씬 별로 안좋아하는 편. 갠적으로 마지노선 작가님꺼 먼저 읽고 자은향 작가님거 읽어주면 좋겠음... 난 원해 스포같은 거 싫어해서 키워드나 리뷰도 안보고 뭐 읽는 편인데 (컨텐츠 한정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 스타일) 일단 이게 두분이서 합작지라 초반부터 바로 키워드랑 이런것도 안에 포함이라.....의뭉스럽게 전개되는거치고 확정이라 뭔가 읽는 재미가 조금 감소된거같아서 속상했었음. 근데 카카오페이지에 이거 15금으로 올라왓다는데 이 대부분이 씬인걸 어케 15금으로 만드셨단거죠?????????? 궁금하니까 카카페도 함 봐야징. ㅎㄴ 근데 글고보니 이거 카카페는 너무 표지부터 스포는 아닌데 내 기준엔 스포라구요.,...그 의심스럽게 보는 맛 돌려줘.....

 


트로피 허즈번드 / 세르페

우째보면 되게 그 둘이 다른 길을 걸었구나 싶공.....제목답게 남편 매우 애교넘치는 모습 좋네요. 키링이라기엔 예쁘고 길었던 왕자님. 갠적으로는 3권에서 좀 늘어지는 감이 있긴 함. 시간죽이기용으로 무난하게 좋은 거 같음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 KEN

<장르를 바꿔보겠습니다> 작가님 이전 작인데 장르도 내 취향이었어서 오 재밌겠다~ 하고 봤는데 의외로 좀 루즈해져서....놓은....그러다 겨우 다봤다. 뭔가 알 것 같지만 일단 결말은 봐여했으므로....아 일단 문제는 이놈의 카카오페이지 가독성도 문제지만 계속 저 표지를 보여줘서...내 상상력을 감퇴시켜서 이상하게 남주한테 정감이 안간다는 거임....그...뭔가....너무 꼰대같아요.....그런게 있음...그런 느낌이,,,, 그 말투와 성격이 매번 마주하게 되는 이 놈의 표지와 함께하니 꼰대같아서 뭔가 정이 안가고 그런 맘.....보시려면 이북으로 보세요....앞은 무난한데 전체적으로 좀 루즈한거 같고...그럼...몰라....내가 그냥 너무 사이다를 원하신가요? 드려보죵 전개를 안좋아하나? 음 이전엔 분명 좋아했던 거 같은데....

 

 

 

나를 떠올리지마세요 / 르릅

 

나 꾸금 보고싶을때마다 보장된 맛집을 위해 르릅님 자주 찾아가네...^^.....일단 ㄹㅇ 남주가 쌉미친놈인ㄷㅔ요!  사람이 어떻게 매일 깔끔한거만 먹겠어요. 가끔은 곱게 빻은 안락한 쓰레기통도 들어가고 싶고 그런거죠. 근데 이건 그렇게 빻진않았구요 진짜 개그임. 너무 웃김....그냥 개그물인데 남주가 곱게 안미치고 ㄹㅇ 여주한테 과하게 미친정도? 너무 웃김...이 새끼 분명 엔딩 뒤에 ㅇㅇ연예계 은퇴하고 말만 내조를 빙자한 하루종일 치근덕 ㅇㅈㄹ 할 듯

ㄹㅇ 외전에서 입구에서 삐딱하게 빤히 쳐다봤다가 그랬단점이 ㄹㅇ 쌉미친놈같고 즐거움...근데 리뷰에 남주여주 둘다 이해안간다는데 다들 여주한테 너무 박하네...나같아도 슴살따리에 그런 남친있으면 진저리치면서 헤어지자그럼...사실 이 소설이 좀 남주의 거대한 여주 가스라이팅 성공기긴한데....

 

 

최근에 그 옆자리의 이상한 선배? 라는 만화봤는데 여튼 요새 이런거나 저런늑김 개웃기게 보고있단 소식

이 만화 진짜....진짜..... 함만 봐봐용 구웃~진짜 ㄹㅇ 기분나쁘고 잘생기고예쁘고 야함

 

 

 

 

 

친애하는 폭군에게 / 건두부

 

이야...오랜만에 다시 슬슬 사뒀던 이북들 읽는데 재밌다....여기 다 애들 제정신아니고 좋았음. 저 약간 삔또 나간 인물들 좋아해서....사실 다시 멘탈이 좀 건강해졌을때 아쉬웠음.....아무래도 전 장례식을 더 낭만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럴까요.....일단 이북 기준 3권 초반까지 도파민 짱짱하게 돌다가 뒤에서 좀 처지는 느낌이 있긴했음 ㅠㅠㅠㅠ 그래도 재밌었어요....광대랑 에린의 관계가 전 너무 좋음.....본인이 선택한 가족이잖아 혈육이고 나발이고.....막권즈음에 엉엉 울었다는 소리임...^^

근데 진짜 초반에 도파민 짱짱하게 돌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도입부가 이복오래비는 주인공을 사랑(진짜 근친적으로)하고 동생은 그 오래비를 죽일 생각뿐이고 자기가 부추겨 반란 도모하던 일가는 싹 죽고 그 집 막내아들만 겨우 살려냄....근데 그 막내아들도 독방에서 갇혀서 제정신이 아니게 되서 같이 복수하자니까 노예 생활이 편하데 왜...? 이러고 있음.....

미안합니다. 저는 주인공이 구르는게 좋습니다......사실 전 오레스트가 더 징그러운놈일까봐 대비하고있었는데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어서 그냥 적당히 미칭럼~ 하고 ㄱㅊ았음... 이게 아예 파바박하고 전개됐으면 나도 너덜너덜하게 재밌었다 이러고 두ㅣ졌을텐데 한 3권 중후반부터 좀 쉬어가는 탓에 연재중에 달렸으면 좀 포기했을지도 모르겠음.....초반이 팍팍팍 달려서,,,,,나는...바톨리아를 그리워하는 에린이 좋았는데(죄책감이든 우정으로든) 트리스탄한테도 어떻게든 그 흔적을 찾으려는 초반부에서 어느 순간 비중이 좀 사라진 부분은 좀 아쉬웠음,,,,,,,,,,,,,,얘들아 대화를 해라. 더해라,,,,

아 왜 뒷부분이 쳐진다고 느꼈나면,,,차라리 서부전선에서 전쟁끝내고 온 파트에서 뭔가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빠르게 넘어가서 더 그런 듯 ㅠ 갑자기 냅다 해결하고 온,,,,,아쉽잖음

그래도 재밋네 다른 거 더 읽으러 가야지

 

 

 

 

앵화연담  / 어도담

 

역시 출근해서 읽는게 제일 재밌음....1권 정말 재밌다.......2권은 집에서 읽어서 좀 독자 상황이 덜 재밌게 느낄 수가 있긴 한데 1권 정말 작가님 왤케 글 잘쓰시나요. 저 레메퀸 진짜 사랑했었는데 여전하시네요. 이 소리나 나옴

역시 남의 사랑은 이루어지기전까지 정말 재밌다.......................

물론 이뤄져서 행복합니다...얘들아 내가 정말 볼때 결혼하라고 소리지르고 싶었다. 마치 재령이처럼......

 

 

 

 

 

 

교육입니다, 아가씨 / 초코요정

 

 땡땡이치려고 좀 읽음. 꽤나 더릐토크 비중이 크군아..........뭔가.....그런데 왤케,,,,남성독자층을 향한 야설에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이라해야하나 하여튼 그럼. 개인적으로 동양권 야설에서나 제일 많으쓰는JOYㄴ다....는 표현이 너무 동양권을 보여줘서 웃기거든요....외국은 릴렉스~ 라고 하는데 동일한 부분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럼. 내 취향도 아니고.....동하게 야하지도 않고....... 이거 보다 <배덕으로 물든 공포게임> 이게 더 야하고 재밌음 전후치 유혹하기 시리즈랑. 

 

 

 

 

랭커를 위한 바른생활 안내서 / 톄제

 

완결날때까지 소장만 차곡차곡해뒀다가 미뤄둔지 몇개월...외전까지 싹 다 돌파하다....진짜 재밌다....저도 죠님 믿을래요 죠한민국...을 살기에는 무섭지만 죠님이 너무 너무에요....엔딩까지 너무너무에요.....미치겟음~!!!!!!!

사실 내가 탑 등반물을 선호하진않아서 어떻게 보면 이것저것 짬뽕이지만 리를빗 탑등반물도 본 거라서 새로웠음,,,,

그치만 역시 랭바서가 좋은거지 탑 등반물을 선호하긴 어려울듯.....그것은...취향이라는거니까...

하여튼 진짜...견지오...당신은 갓지오입니다.

초반에는 당근 지오시점이니까 이것들 왜이러지? 싶게 나...사연있어요....나...당신이랑 지독하게 얽혀있어요....하는 애들 많은데 -나도 죠님처럼 부담스러움과 혼란을 얻다- 완결과 외전까지 읽으니까 맘이 찢어지네요......

랭바서는...진짜....나를 죠뽕차게 만들어....당신이 국가다....당연하지...킹지오니까....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 에클레어

 

조아라에서 읽다가 정식연재된 이후로 놨던거 같은데 웹툰화도 됐길래 일단...사두고 묵혀뒀었음,,,, 

재미는.....사실 출근해서 읽는게 아니라면...끝까지 다 못봤을 것 같음....딴 짓하려고 다 읽었어요....막 재미없는건 아냐...근데 그렇다고 막 재밌어! 미쳐! 이것도 아니라 적당히 읽은.....그랬습니다...이건 아마 제 취향이 고장난 에잇톤트럭같은 남주를 좋아해서라고 생각함..........전 완전 핸들 고장난 놈 아니면 일관적으로 아예 맛이간 놈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 친구들은 아무래도 성장을 길게 보여주기도 하고 내 취향도 그래서 길어지니까 좀 루즈하다고 느낀ㄷ 듯

 

 

 

리셋팅 레이디 / 차서진

 

유명하기도 해서......초반이 진짜 흥미진진했는데....주인공이 미친 것도 좋은데....역시....완전 내 취향이라고 말하긴 어렵다..........역시 사랑이 너무 많아서 그럴까..................................................물론 사랑이 너무 많긴한데.......하여튼 초반의 큰 다짐치고 의외로 사람을 많이 안죽여서 미쳤다고 할 수 있나...? 그래도 주인공이라서 그런가 싶어짐. 도파민과 늘어짐이 조금씩 반복인듯..........사실 난 진짜 사랑을 한 것도 맘에 안들어요........남주가 뭔가.... 성에 안참 ㅠㅠㅠ

그래도 시간죽이기 용으론 괜찮은 거 같음......내가 너무 초반때문에 진짜 미친주인공을 기대해서 그런가봄......그정도로 미치치않았으니 그런걸 걱정하는 사람들한테는 ㄱㅊ을듯

 

 

 

시녀로 살아남기 / 구름고래비누

 

그래도 리셋팅 레이디보다는 덜 늘어지게 보긴했는데 역시 조금 길어요!!!!! 7권인데 5권이었어도 좋았을 듯......근데 외전 분위기는 넘 밝아서 웃겼음..... 아기 왕자님 얘기 외전으로 더 있었어도 재밌었을텐데 이건 정말 감질맛나게 잘 끊어주셨다는 소리겠죠...덜덜.....미오경까지 싺싹 챙길 줄 은 몰랐는데 감동. 그치만 역시 그걸 해낸"스포" 가 더 감동....아스트리드 외전을 사실 전 너무 뒤에 풀어준게 아닌가 해서 좀 아쉬웠어요 중간에 있었으면 덜 늘어진다고 생각했을 듯 ㅠㅠㅠㅠ ㄱㅊㄱㅊ게 읽었어유

 

 

 

 

어차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 단디

 

갑자기 또 조금만 진지하면 목이 막히는 기간이 와서....읽은 라잌 쾌걸물.....주인공이 진짜 노빠꾸고 완결까지 여전함. 주인공이 사랑을 퍼올려서 아름다운 고양이를 길들여서 자기 아니면 못살게 만드는데 호방함으로 승부한다는게 진짜 실없이 웃김. 걍 웃김.........허허실실 보기 좋아요. 

 

 

 

 

그녀와 야수 / 마지노선

 

읽었는데..4권쯤에야 이걸 예전에 한번 읽었던 소설인걸 깨닫다.......본인이랑 똑같이 생긴 초상화 앞에 서는 테오 부분 읽는 순간 뭔 벼락같이 어...나 이거 아는데...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너무 많이 읽어도 문제인게 비슷비슷하다보면 까먹고 그래서...섞이고.....그래서 읽었는지 아닌지 긴가민가함....그치만 재밌으니까 한번 더 재밌게 읽었어용.

난 티나가 글케 막 감정선이 벅차지는게 테오도르 이야기 나올때만인게 참 좋았음........그치 그래도 암만 절절한 사랑이어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요 가 좋음.....그래서 테리오드랑 티나 행복한 사랑하길 바람....

마지노선 작가님 최신작도 읽어야하는데.......

 

 

 

 

황제 궁 옆 마로니에 농장 / 정연

 

이야....음식소설...........여기 등장인물이 다 말랑말랑해서 진짜 가볍게 보기 웃긴듯....그리고 치커리 커피가 진짜 신기해서 검색해봤더니 있더라. 신기함.....저는 근데 살면서 키슈를 맛있게 한 집을 먹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슬프긴했지만 하여튼 음식이 진짜 맛있겠더라..............해피엔딩~~~~~해피엔딩~~~~~~~~ 사실 집에서 읽으려니까 잠와서 일할때 짬짬이 읽어야 재밌었음. 정말 죄송하지만 압바스 마몬 이야기 대충 넘겼습니다.

 

 

 

 

너의 의미 / 틸다킴

 

원래 읽다가 중도하차한거였는데, 다시 읽으니까 생각보다 웃겨서 결국 다 읽음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주인공들 염장이 장난아니라 나도 부끄러워서 열오르고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썸타는거 진짜 장난아니네요........이국 왕자 말 치정 사건 이 명명된 사건이름들이 왤케 웃김.....단행본 2권 가량이라 막 길지도 않고 ㄱㅊ은듯ㄱ

 

 

 

 

 

 

마음이 이끄는대로 / 틸다킴

 

음 1권은 재밌게 읽었는데 난 왤케 맘이 맞았어!!! 이제 그럼 해결을 위해 사건 전개!!!!! 가 질릴까....난 마음이 맞아가면서 동시에 사건이 진행되면 좋겠단말야.................사건 사이에 쥔공들의 로맨스가 곁가지마냥 껴있는게 좋아서 아싸리 맘맞!!!!!!!!!!끝!!!!!! 이거나 하여튼 둘 중 하나면 좋겟음...........근데 서양풍에 빙의된 영능력자는 재밌네요 역시 엑소시즘보단 구마와 퇴마가 정서에 맞아서

 

 

 

# 빙의했더니 괴담이 돼버렸다 /설탕후루 

한창 휴재하시다가 후루룩 완결이 나버렸다.......................

끊겨있다가 읽어서 좀 아쉬워서 나중에 한번에 몰아서 볼까 싶긴한데 

하여튼 그런 이슈로 감상전달이 좀 어렵네요.....초반에 정말 재밌었어요................

제가 너무 한참뒤에 결말을 맞이해서 그럴까요 조금 바쁘게 결말이 났다고 생각하긴해요...ㅠㅠ

 

 

 



◎ 연재중단 ◎ 속상,,,,해요,,,,,,

$ 용사님, 왜이러세요 / 예시카
- 조아라에서 연재할때 진짜 재밌었는데.... 속상.....습작이라 그 연재분도 보지도 못허고....

$ 절름발이 공녀 / 유니끄(김결)
- 안팔려서 연재중단된..... 절름발이 공녀.....ㅠㅠ그 때가 불법텍본이 너무 당연하게 돌아다니던 때라....ㅠㅠㅠ작가님 잘 계시죠ㅠㅠㅠ?

$ 내 친구가 되어라 / 카니스 L 렉스
- 이것도 조아라에서 봤는데....재밌었는데....





중도 하차 (다시 읽을지 안 읽을지 확신없음)

*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 윤진아
- 읽다가 과몰입하면서 몸살와서 중도하차. 너무 힘들어요.



* 나는 이 집 아이 / 시야
- 내가 육아물 좋아한다 생각했는ㄷㅔ....질렸나보더라...도저히 흥미 안붙어서 중도하차. 주인공 자존감이 너무 낮음.

* 아도니스 / 해돌이
- 10권까지 읽었는데,,,,,그 뒤를 미루고 미루다 보니 어쩌다 중도하차하게 된........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 권겨울
- 중반부까지 읽는데 뭔가....취향이 아니네 싶어서 하차...나 자존감 낮은 주인공 진짜 취향 아닌 듯...이게 남캐가 낮은건 ㄱㅊ은데 여캐가 자존감 낮으면 난 소설에서도 고통받고싶지않은 그런 본능이 드나......

* 두번째 남편이 절륜해서 우울하다 / 지미신
- 앞부분이 뭔가 반복적이라 질려서 하차

*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 녹끼
- 이건 왜...하차했더라.....나중에 다시 봐볼까......삽질도 그렇게 안길었던거같은데. 웹툰으로 마저 보려고 하차햇나...?

* 악녀의 남주님 / 이하론
- 아 아마 이것도 웹툰으로 다보고 볼려고 하차했음

*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 몰포
- 뒤로 갈수록 뭔가...취향이 아니어서.....쥔공이 돌다돌아 360도 돌아서 멀쩡해보이는건 진짜 좋았는데 초반부랑 느낌이 많이 달라져서.... 아 근데 웹툰 진짜 재밌다. 웹툰은 꼬박꼬박 보는 중...^^

*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 문시현
- 감방에서 탈출을 못시켰는데 내가 중도하차

* 녹음의 관 / 시야
-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유사 근친이 있었으나 견뎌보려했으나 이 작가님 후반부에 유독 둘이 맘에 통하고나면 루즈해져서 중도 하차

* 전령새 왕녀님 / 한류이
- 조아라 연재에서 보다가 기다려서 카카페로 넘어오고 봤는데 결말 진짜 조금 남기고 하차....뭔가....딱히 안궁금했던듯

* 레이디 비스트 / 유수완
- 어...취향이 아니었던듯......난...그 뭐라해야하지...치명적이려고 하는 걸 ㅂㄹ 취향이 아닌듯 키워드에 #치명적 이런거

*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 키아르네
- 얘가 신데렐라 아닌것도 알게되고, 주인공은 아직 대쉬 받고있는데 중도하차...연재중일때 봐서 그런듯...다시볼지말지 고민중

* 악역이 되어 줘 / 박해담
- 둘이 엘프숲갔다가 롤백한 뒤로 안본듯..........취향아니었음

* 우선 남동생부터 숨기자 / 채지후
- 이거 전개가 너무 확확튀고 요상한데서 늘어져서 중도하차


* 외과의사 엘리제 / 유인
- 이거 진자 ???? 임. 먼치킨 의사란 설정 뒤로갈수록 어디갔다버렸나 싶고...
나 혼자 보다가 신데렐라 대사치고 있음. 넌 정말 의사가 하고싶니??? 그런데 네 손은 왜 매스를 다신 안들고 남자만 봐....? 점점 위화감 쩔어서 Whyrano;; 했더니 남작가. 하차함.

* 원작 여주가 나를 황제로 만들었다 / 블로
- 이건....다시 볼게....귀찮아서 안보고잇엇다....

* 재혼 황후 / 알파타르트
- 이혼한 새끼가 계속 껄떡거리고 재혼한 애도 대충 과거 다 털어서 답보이는데 이야기가 끝이 안보여서 하차....

* 악녀의 애완동물 / 하르넨
- 여러번 도전해봤는데 뒤로갈수록 취향에 안맞아....

*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 비츄
- 이것도 중간중간 ???엥?? 해서 하차했는데 알고보니 남작가임...진짜 여자가 정말 알랑거려야하느 사람이하 취급임....

* 악마라고 불러다오 / 안테
- 취향이....아니더라구요......해쉬태그 치명이 잘 안받는사람....

* 아이리스 : 스마트폰을 든 레이디 / 유수완
- 이것도 엥....하고 하차.......디게

* 전지적 독자 시점 / 싱숑
- 완결 한 100화 남기고 중도하차......근데 스포로 대충 듣긴했는데 결말은 제대로 모름....

* 내가 키운 S급들 / 근서
- 일단 보다가 하차했는데 스포듣고 뒤집어짐 유진이가 성현제 애를 낳았다고요? 무슨일임 도대체

* 악당의 누나는 오늘도 고통받고 / 엘리아냥
- 짭근 지뢰....라서 1권 읽다가 하차합니다,,,씁......위에 누누히 밝혔듯이....짭근 싫어요....차라리 찐근이 나음...


* 피폐 역하렘 게임에 갇혀버렸다 / 도위
- 씬도 그닥 취향이 아니고 1권 읽다가 난 이런 피폐 치명~인척하는 주인공 별로 안좋아해서 하차함


* 천재 아이돌의 연예계 공략법 / 청도복숭아
- 데못죽이랑 같이 읽고있자니....서바이벌 끝나고 오르카로 활동하면서 점점 식어가는 내 마음.....그 데못죽처럼 PTSD 오는 듯한 짜릿함이 없어....너무 주인고으이 고공행진 꽃길에 실망하여 하차......루즈하네요...... 내가 이럴려고 가상아이돌 물을 보는게 아니라구요......

* 내 손에 망한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 파랑까마귀
- 위와 비슷한 연유로 고생길 끝이 보이고 막 미국에서 뮤비도 찍고~ 이러니까 식어버린 내 마음...애초에 위에나 아래나 데못죽도 마찬가진데 나 노래 가사 나오면서 서술해주는 부분을 제일 잘 못보는데 위에 소설이나 이거나 그 부분이 유곧 독 차지하는 부분이 많음....하차합니다.






아 일단 대충 이정도 생각나는 듯... 계속 추가 예정
카카오페이지 시리즈 리디 조아라 단행본 이북 너무 이리저리 왔다갔다 읽어서




< 읽고있거나 읽으려고 드릉드릉 하는 중 >

더보기

 

 

# 밑빠진 용병대에 돈붓기 / 체셔냐옹 (아직 못봄)

 

 


 

 

 

# 소공녀는 파혼을 기다린다 / 마지노선 (아직 못 봄)

 

 

 

# 처음이라 몰랐던 것들 / 이보라 (아직 못 봄)

 

 

 

# 문제적 왕자님 / 솔체 (아직 못 봄)

 

 

 

 

 

#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북북서로 항해하라) /  송윤 (아직 못 봄)

 

 

 

 

# 줄리엣, 여긴 캔자스가 아니야! (전화 소장해놓고 아직도 못보는 중)

 


 

 

 

# 망할 가문을 살려보겠습니다 / 무늬랑 (웹툰보는 중)

 

 

 

 

# 김대리는 아이돌이 싫어 / 퇴사연습 (불매이슈로 못보는중...)

 

 

 

 

# 이세계 착각 헌터 / 대대원 (HOT)

- 대박임...

 

 

 

 

#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해야하는구나 / 백덕수 (HOT)

- 대박임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