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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그래! 나 벨 좋아했었지...!

BUM_ 2021. 4. 14. 16:22


넷카마 펀치!!! / 키마님

나는 허수아비 진짜 재밌게 읽었어서 홀린듯이 들어갔다가 홀린듯이 40화 다 봄.....걍...행복찾아 결제하는게 최고임 걍...아 너무 재밌다.....개웃긴다..진짜...빨리 더 나오면 좋겠음...

+) 현재 95화~ 음 달다 초딩공에서 벤츠공으로 히재놈 승격완료 ㅇ.ㅇ


너무 웃겨요 키마님 짱

 

 

 


적해도 / 차교

친구가 강력 추천해서 본 적해도. 막 섬노예 이런거 나온다고 해서
뭐여 뭐여 그 섬이야 어떻게 사람을 사고 팔고합니까...? 완전 지컨 눈아 밖에 생각안나고..아니 하여튼 그래서 쥔공 중 한명이 엄청 고생하고 완전 현장출동 르포라고 그래서 와~ 하고 호닥닥 사서 봄. 물론 생각보다 뒷권이 궁금하게 자르진 않아서 엄청 느지막하게 4권까지 다 읽은 듯.
찐 후기는....어....물론 구원서사는 모든 로맨스에서 자주 쓰이지만... 사실 난 여기서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끼지는 못함....
이매(수) 인생이 진짜 짠한데....모르겠음...난...천연수가 싫은 걸까...그런가....어찌됐던 둘의 관계가 영 건강하다고는 생각이 안들어서....정태도 말한거지만 진짜 이매는 미취학 아동에 가까운 성인이고 그래서....뭔가 더 그렇게 느낀 듯....
아 사람을 구원으로 삼지말라고...그 길은 진짜 파국뿐이라고..... 일단 내가 한드에 좀 데인게 있어서 철저하게 고립된 주인공에게 있는 나이많은 구원자 롤에 호감은 아니라 그런가봄….이래서 굳이 먹으면 연하공 먹음



디스 러브 / 하태진

가볍게 읽기 좋은 듯...그런데 막 엄청 인상적이진 않은 듯... 그치만 수가 호방해서 맘에 들었어요.......
근데 둘다 래퍼라서 중간 중간에 몰입깨지는 내가 너무 싫다. 한국 남자 래퍼....어/.. 어...?


후기 그리라면 이런 거 밖에 생각 안남 ;;



서킷 브레이커 / 수조

요새 주변에서 많이 읽길래 돌아다니는 글 보고 와 개그물인가? 확신의 개그물인가???? 하고 봤다가 4권까지 냅다 샀는데 음.....생각보다 루즈해지고 개그도 영 내 심금을 울리지 못했다..... 난 주인공이 더 또라이였으면 했어.....그래도 쥔공 (수) 이 ㄹㅇ 주식광인이라 모든 비유를 주식으로 하는 건 좀 웃겼어.....그치만 뭔가 부족했다...뒤로 갈 수록 좀 힘빠진 거 같았음....



최근에 읽은 건 이렇고 옛날에 읽은 벨 정리해볼까....


랑가쥬 / 그루

왁 이북으로 언제나왔데 원래 개인지였잖아...? 진짜 이거 너무 좋음...나 딩고때 제일 좋아하던 벨 소설 꼽으라면 진짜 랑가쥬임..... 기라민...전봇대남.... 캠로에 둘다 문창남이라 그런가 (현실에서는 에바지만 소설속에선 글이 예뻐져요) 더 좋았음....랑가쥬 보세요....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 그웬돌린
(+payday. 외전)

사실 벨 읽으면서 그웬돌린 모르기도 어렵다. 나 이거 제목 나온 장면 읽고 되게 웃겨서 좋아했음...
개그가 함유된 벨 너무 좋아요


선셋 인 워터 / 그웬돌린

그 유명한 키잡물.....키잡물 말하는데 선셋 인 워터 없으면 말이 안된다.... 다들 보고 소리지름 진짜임.
그...최고의 배ㅑ덕감 추천합니다. 아버지라 부름 ㅎㅋ. 모랄를 지키고 싶으면 보지마세요.,
근데 다들 소설 볼 때는 추악한 욕망 몇개쯤은 가지고 있는 거임. 장르불문하고.




힐러 / 메카니스트

네. 유명한 거 하나 더 들고왔습니다. 안 본 사람 없다 믿음 ㅇㅇ
아 그 유명한 대사 뭐더라

"고양이는 내가 주는 것만 먹어 맘마든 정액이든"


ㅅㅂㅋㅁㅋㅋㅋㅋㅋ검색했다가 심즈로 구현한 것 까지 주워왔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외전 새로 나온거에서 차이석 버스킹한다 그랬나? 실화냐?
나랑 친구가 맨날 웃어재껴서 그렇지 개그물 아니잔아....차이석과 그의 애옹 야바....


kill the lights / 장량

아 유명하지...장량 소설 많이 읽었던 거 같은데 다른 건 제목 보고 뭔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킬더라는 드씨도 나왔어서 그런가 제목 듣자마자 아 그거!!!1 되는 느낌임. 이 땐 할리우드 배경 뭐 용병 이런거 정말 인기 좋았다...국내보다 해외 배경인게 더 많았던 듯


나는 허수아비 / 키마님

나는 유구히 개그물을 좋아함....원래 겜소설을 좋아하던 시기에 읽어서 (그그 달조 같은 거 많이 읽을 때라) 재밌었던 듯,,,,,아니 근데 나 2부는 안읽었네 그러고보니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 우주토깽

제목땜에 기억한다....이것도 나름 쥔공끼리 투닥거리는거 귀여워서 봤던 듯....



시멘틱 에러 / 저수리

분명 봤는데 분명 봤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남...나중에 다시 읽어야겠음....


 

 

 

배타적 연애 금지구역 / 민트란

 

리디 오십퍼 하는 란 쭉쭊 보다가 이거 예전에 조아라에서 연재하고 완결까지 다봤잖아...그 때 트위터에서 이거 소재가 웃겨서 후다닥 보러들어갔었음. 베타 수한테 알파오 오메가가 다 치근덕거리는거였음....꽤 재밌었음!!!!

 

 

 

강을 오르는 고래 / 깅기

 

이것도 조아라 연재때 봤다.... 그 당시 난 이런 감성을 좋아했다... 지금은 좀 드라마도 그렇고 모든 거에 햇살 시트콤 개그 중독이라 다시 읽으라면 취향일진 잘 모르겠음. 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좀 보는데 나 쓰던 단편 완전 이거보고 빠져서 쓴거나 다름없네 문체가 거의 비슷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말도 개 비슷하네....되게 내 취향이었었던...

 

 

 

키스톤 로맨틱 콤비 / 임유니

 

이것도 조아라 연재중일때 친구가 죽인다고 추천해서 봄....그리고 정말 재밌었다. 저런 강와지 같은 공을 좋아한다... 들러붙으면서 수가 질색하는게 재밌기때문이다...심지어 수가 실력때문에 공을 질투한다. 미ㅏ슐랭임. 

 

 

갈릭 앤 진저 / 록비

 

와 이것도 진짜 좋아했음....이때 거의 이런 느낌 문체라ㅣㅇ 서술 중독이었어서 진짜 (당시 파던 알페스 팬픽에 이 느낌이 많기도 했음) 꽤 짧은 데 진짜 계속 봤던 기억 있음.....영화배우랑 히어ㅗㄹ? 이건 된다. 미슈ㅜㄹ랭ㄴ

 

 


아 대충 기억나는게 이정도인 듯.....진짜 많이봤는데 어쩌다보니 비엘 안읽던 시기가 꽤 길었는데, 요새 다시 읽는거라 인상적인게 아니면 가물가물하네....
넷카마 펀치 읽으면서 요새 좀 다시 읽는 중이잔아...



 

 

+)

 

 

 

 

뉴비 키워서 갈아먹기 / 백삼

 

 ㅎ ㅏ 헤이스트 길드원으로 받아주라 

나도 지적님 한테 ♡♡ 사랑의 빈하트 받고싶음. 머상추협회장님 머스킷 피빕 클립 보고싶음......나도...나도 헤이스트 시켜줘 이놈들아... 나 왜 보는 내내 애들의 감정선보다 ㅅㅂ 쟤네가 XXXX을 했다잖아!!!!!!!!!! 하고 화내고 있음 나 거의 명예 헤이스트 길드원이었음,,,, 퍼클을 향한 과한 호승심 나도 가지게됐다고. 겜창들아 행복해? 

 

일단 여기 공이랑 수가 서로의 얼빠임. 이미 행동도 호감인데 얼굴에 홀랑 먹힘 웃긴 겜폐인들임

 

 

 

 

솔탱 탈출기 / 현지하

 

개욱긴.....자기 듀오......존나 웃겨...얼빠 수와 미인공 그런데 겜폐인을 더한.... 누가 고백할때 진정성을 위해서 겜캐를 거냐고........존나 웃겨 진짜...이게 초반엔 어 어>? 겜 분량이 좀 많나? 싶은데 후반부는 겜 분량 더 줘 ㅠ 된다. 진짜 사람이 이렇게 간사합니다. 작가님 근데 솔탱탈출기래서 전 처음에 탱을 하나 더 만나나했는데 근딜노예를 구해서 든든해질 줄이야. 그런데 모든 탱의 꿈이긴해. 딜량이 든든한 내 전용 딜노예..... 둘 다 행복해 미친놈들아.... 그리고 겜도 접지말고... 니네 접으면 진짜 게임 망해 그게 망겜이란거야....어 계속 매칭돌려..너네 없으면 매칭 8분 걸려  어 ㅠ

 

하 재밌다....

 

 

 

 

 

뉴비와 올드비의 공생관계 / 현지하

 

이거근데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김.....그리고 연하공 매우 와기네요...모카님이 챠롱롱 잘 키우는 소설.... 아니 근데 표지 다시보는데 모카 왜 깜냥이야...!!!!!!!!!!!!!!!!! 난 당연히 갈색 고양일거라 생각했는ㄴ데...!!!!!!!!!!!!!!!!!!!!!

 

 

 

 

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 해양생물

 

요새 보고있음...난 진짜 왤케 겜벨을 좋아할까....일단 얼빠물을 좋아해서 그런걸까>? 겜벨은 거진 99퍼센트의 확률로 얼빠공 얼빠수일 수 밖에 없기때문일까? 그리고 대다수가 연하공이 많아서일까??? 아닌것도 있지만 꽤나 요새 연하공많아져서 좋아요. 일단 겜타쿠라서 그런 걸 수도 여튼 얘들아 언제 연애할래? 그리고 성연준씨 꼭 주실장 밀어버려야해

 

 

 

해피 메리 레벨업! / 그루

 

전....그루 작가님을 짱 사랑합니다. 당신은 최고의 작가님이세요.............................진짜 광대 날아갈뻔.........

이번에도 인문대생인게 진짜 웃김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하죠 인문학도의 힘 보여줍시다 ㅠㅠㅠㅠㅠㅠ

겜벨치고 둘이 진짜 빨리 현피떴는데요,,,, 둘의 그것이 있기때문에 당연하기도 한데 ㅋㅋㅋㅋㅋ큐ㅠㅠ 아 근데 모든 겜벨에서 그렇지만 길드원들 정말 좋은데 길드원 오프할때 마다 어웨이즈 당황스러움. 나는 길드원 친목할정도로 겜을 한 겜창은 아니구라는 깨달음과 정말 주변사람만 끌어들인 타입이군 생각하면서....ㄷㄷㄷㄷㄷㄷㄷ애초에 FPS 는 글케 막....친목할만한 거리는 없지않나? 그래서 그런 듯...저의 마지막 RPG는 파판 찍먹과 데가기때문에.....갑자기 데가 하고싶다........

뭔가 ㄷㅔ가 같은 RPG 하는 겜벨 원함,,,,,,,,,,,,,,물론 RPG 하는 겜벨은 솔탱탈출기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요새 유행따라 겜벨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겜분량 연애 분량 애기는 맨날 시소같이 갈대같은 마음이라 연애가 많으면 겜분량이 보고싶고 겜분량이 많으면 아 좋은데.....게임안에 사람들이 있잖냐. 아니야 너무 많아도 튕겨나오나? 하여튼 사람이 이렇게 갈대가 됩니다. 겜벨을 그런걸 감안하고 보는거임.

 

 

 

강가의 이수 / Winterbaum

 

친구가 추천해주고 표지 보고 음 넘 시리스어스한건 별룬데 하고 방치하고있다가 웹툰으로 보니까...아니...메인공이 어떻게 시아버진데 밥줘충공? 당장 구매~ 하고 사봤습니다. 읽기전까지는 강가(riverside)의 이수 인줄 알았는데 다 읽고 보니까 강가(家)의 이수도 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웃기기한데 공 수 전부다 부잣집이라 잠깐 플롤레탈리아 정신이 들끓음.....불법증여와 비리의 치정 게이사

잘보다가 리버사이드 언급에서 제일 대가리맞고 재벌타파 외칠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같살이나 잘 하시면 좋겠어요.

 

 

 

적당한 회사생활/ 니네덕에

 

좋아요...진짜 국어지문 같은 바이브라서 너무 좋음....그 뭔가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개그맛이 좋아요.......ㅠㅠㅠㅠㅠ

 

 

 

 

 

주인님과 나 / 세람&키마

 

키마님 겜벨이 있길래 뭐야뭐야??? 하고 키마님만 보고 샀습니다............................

원래 김치찌개 집이시긴했는데 너무 익숙해서 보는 내내 나 이거...봤던가....?를 한 500번 외쳤음................

하여튼 뭔가.................게임 분량이 섭섭했구요..........키마님 개그가 뭔가 덜 들어간 것 같아서 허전했어요.....

넷카마 펀치가 진짜 폼 장난아니었는데...ㅠ........

하여튼 ...조금 아쉬웠네요........추천까지는 안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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