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타쿠짓할 체력도 없어지긴했지

 

예전에는 팬픽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사진편집, 영상편집, 노래 믹싱,,,,진짜 생각해보니 과하다. 심지어 ㄱ, 믹싱한 노래로 창작안무 만들어서 학교축제도 나갔다. 진짜 미쳤었구나. 중학생때부터 모 남돌그룹에 미쳐있었는데 정말 진심이었던거 같다. 아 그래 심지어 그 때 트위터에서 좋아하는 팬픽설정으로 최애 갠봇도 만들었었다,,,,,,,,,,,,,,,심하게 진심이다,,,,

저 때 너무 저런 체력을 다 써서 그런가 그 뒤로 하는 덕질에는 거의 소비만 하고있다... 소비만 하는게 덕질이 아니란 소리는 아닌데 주체적, 능동적 그런 단어랑은 참 멀어지고 있긴하다. 이 블로그에도 그 흔적이 남아있는데 카테고리 2에 꾸겨둔 글들이 그 팬픽들이다....^^ 원래는 텍본이랑 "팬픽 카페" 에 올린 글들이었는데 서치될까봐 후다닥 내리고 텍본도 이거 내 외장하드가 털리면 좆된단 생각으로 지우면서 딱 여기에만 재업로드 해놓고....가끔 본다...(수치플

 

올릴 때도 와 이거 언제쓴거야;;  이러면서 과거의 빻음을 보면서 기함중. 

당시의 저는...어리고...바보군요.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왜 안지우냐고요...? 그래도 지우기는 아깝잖아요..이거 지우면 분명 나중에 깔깔 추억팔이 할만한거 없어서 입맛만 다시기 쉽상입니다. 그래도 나름 몇개는 잘썻더라구요...ㅎ....

 

.보면서.,,오 좀 씁디다,,,이럼,,,지금은 중고딩의 저를 흉내도 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금 잡덕을 살면서 뭔가 하고는 싶은데 의욕은 나지않아서 참 슬픔,,,,

 

 

좀더 생산적으로 능동적으로 오타쿠짓하고싶다 하.....

 

이게 다 오타쿠짓하던 것들한테 배신당해서 그럼...

 

1. 남돌 : 콩밥도 아까운 범ㅂ죄자들 ㅅㅂ

 

1(1). 만화 :  일본만화....ㅎㅁㅎㅇ

 

2. 스타워즈 :  늙은이들, 애비뒤진 인셀들 똥꼬빠는 다 무너진 시퀄엔딩주고 안나가냐고 으름장놓음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