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R, 안도르

 

 

사실 발표로 안도르 나온다고했을 때 처음에는 굳이...? 이랬다....

왜냐면 아직 오르가나 드라마도 없는디 만도 오비완 담에 나오는게 안도르라 그러니까 좀 많이 빡쳤었음.....

내가 그럴려고 디플을 1년에 99000원 주고 구독하는 줄 아는ㄱㅓ냐? 물론 가좍나눔을 해서 대충 삼만원이긴하지만 여튼.

이 대 OTT 시대에 구독해주고있잖냐.하여튼간에.....생각난김에 좀있으면 1년 만료라서 다시 가좍 찾으러가야한다.....

 

 

하여튼 처음이 그러면서 내가 이 글을 왜 쓰고 있느냐...? 

이게 진짜.....스타워즈다...진카시안은 제 부모님이십니다.

물론 아버지 젊은 시절이라고 찍은게 좀 노안이 되긴했지만 어머니를 만나 회춘한거라 생각합니다.

사랑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든다잔냐코롸

 

 

 

 

일단 안도르 티저 예고편입니다.  

 

 

(12화까지 스포있음)

 

정말 슬프게도 안도르 극장상영을 서울에서만 진행했는데...이건 정말 일단 3화까지 자리에 앉혀놓고 쫙 달리게 만들어야합니다.....저야 당연히 오타쿠니까 그 자리에서 뚝딱 3화를 다봤지만 스타워즈 첨보면 1,2 화에서 나갈 수도 있단말이다.

 

스타워즈 첨보는 사람들은 안도르 안본다고요?

흥 웃기는 소리........디에고 루나를 봐라. 략간 한니발의 윌 같은 밤비계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 줄 아나요?

 

 

 

 

첨에 냅다 카시안 안도르 여자 꼬시기 고수라 아버지 뭐하시노 되서 깔깔 웃다가 처음....했을지도 모르는 살인에 대한 반응이 너무 로그원 시작에 사람을 죽이던 모습이랑 겹쳐져서....잠깐 아찔했음. 그리고 카사....

그리고 이 드라마 말하는게 너무나도 명확함....1-3화는 인종프로파일링에 가깝다는 모두의 리뷰를 보고 내가 느끼던게 뭔지 깨달은거에요......

 

 

 

 

카시안은 케나리인이고, 그 케나리인은 얼마남지않아 잡기 쉬울거라며 계속해서 종족이름과 특성을 언급함....그리고 행성에서 검문을 받는 장면에서 유독 과한 검문을 받는 모습에서 유색인종애개 향하는 현실의 모습을 안떠올리기가 힘듦

카시안 안도르는 멕시칸계고 멕시칸 리프젠테이션이 잘보이는 드라마라구요......

 

 

 

 

 

 

특히 카시안 어린 시절에 케나리 행성에서 그들의 문화를 우스꽝스럽고 야만적이게 보여주지않음.....

침략해온 제국의 시점이 아닌 케나리인의 입장에서 침입자를 향한 경계와 슬픔을 보여주지......그래서 이 슬픔이 충격이 큰 상태로 카시안이 그대로 마바와 함께했는데, 그럼에도 카시안은 케나리인이라는 그걸 버릴 수 없어서 시작은 동생을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고 생각함...아무래도 반평생 이상을 케나리인이 아님을 보여주고 살았지만 그래도 잊을 수도 부정할 수 없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에 대비되는 백인.....을 정말 잘보여주던 모습들....진짜 그 광기 어린 모습이 너무 현실적으로 무서웠음

다른 스타워즈와 다르게 안도르 시리즈가 

 

 

 

 

 

 

 

 

 

 

 

 

 

 

 

 

 

 

+ 12화 보고 옴...............이 이 싸이코패스들아.......좋아요..그래서 죽고싶어요......

 

 

 

 

어떻게 쿠키에다가....이럴 수가 있는거임...? 나 진심 엔딩 크레딧 노래....크아악...하면서 보다가 ㄹㅇ 기절하는 줄

 

 

카시안이 나키나5에서 살기위해서 만든 부품이...데스스타....그리고 그 데스스타한테 불타죽은 카시안.........

데스스타 설계도를 만든 자의 딸과....ㄷㅔ스스타 부품을 만들었던 자가.....설계도를 훔치고 데스스타에에게 죽다.........

위를 쳐다보지않고 살면 괜찮다던 인간들이...타오르는 불꽃이 되어......

 

 

로그원 보세요.......진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과분한 시리즈네요.......로그원도...안도르도....

 

 

 

 

 

네믹 선언문이랑 안도르 로그원 교차편집한 영상...진짜 날 미치게 함.....진짜 날 미치게 함.......

아버지 어머니 제가 따라 가겠습니다.

 

 

 

ㅇㅏ니 그리고 온 페릭스 사람들 다 카시안 애칭으로 부름ㅋㅋㅋ큐ㅠㅠㅠㅠ 완전 떡잎마을 카스인거임...

다같이 천방지축 카스 육아를 한 동네가 일궈낸거임....

 

 

미치겠다....이런 거랑 로그원 찍어두고 무브온하라면서 본인은 홀연히 가는 디에고 루나를 용서하지않겠습니다. 

 

 

 

중간중간 더 적으려고 하는데 이거 일하다가 일없을때마다 짬내서 적는거라 시간이 없네 일단 올리고 언젠가 추가하겠지

언젠가는 없을 수도 있고....하여튼 안도르 봐주세요...정말 마지막화를,,,,보기위해 봐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