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네....퇴사할 때도 정신없었는데 여전히 입사하고도 정신없다.
일단 오늘의 할 일
1. 탑텐가서 하의 내복 사기...9900원인데 ㄱㅊ은거 같아서 하나 더사려고
2. 다이소가서 김서림 방지 안경닦이 사기
원래 이걸 자리에서 전임자가 두고 간 걸 썼는데 가방에 넣어다니다가 잃어버림ㅠㅠㅠㅠㅠㅠ
개 좋았는데....그래서 하나 사오려고 함. 효과가 기가막히더군요....어제 사려했는데 다 까먹었어서...응.....
사실 지금 너무 할 게...많음.... 그래서 더 정신없는 것도 있는 거 같음..
12월 1일자로 죠죠 6부 3쿨 공개됐지....몹싸 3기도 봐야하지...히로아카 신간도 봐야하지....뭐 리디도 세일해서 뭘 너무 많이 사뒀지....스팀 세일한다고 게임 왕창 사뒀더니 겜친이 계속 겜 하자고 연락오지...근데 그 친구가 주말에 일이 있어서 평일 저녁만 가능하니까 일상이 너무 개빡세짐(내가 섭장이라 나없으면 못하게 된) 오버워치2 신캐 나와서 걔도 함 해봐야하지....맨날 로오히 돌려서 수급하지...앙스타 이벤트 하필 알칼멤버라 그거 뛰지....와중에 조금 있으면 우리 아들 생일+배수카 와서.....그거 또 가챠 돌리려면 다이아 모아둬야하지.....안도르도 안보고 밀린거 봐야하지...기예르모 델 토로 그 단편작모음? 이상한 집?인가 그것도 봐야하고....지금 개봉한 피노키오도 봐야하고...12월 25일에는 넷플에 마틸다 뮤지컬 영화도 올라오고 뭐 다른 것도 잔뜩 올라오고....금토일은 갑자기 재벌집 아들랑구 드라마 보느라 또 계속 챙겨봐야하지.....이번주 말고는 연말까지 외출 약속 너무 많고.....지금 게다가 편집 밀린 게 너무 많지....한 5-6개 정도 나올 거 밀려서 어카냐 싶음
그와중에 일 새로 하면서 인수인계 받을 건 너무 많은데 입사하자마자 연말어택이라 개 바쁨...다들 인수인계를 지대 얼레벌레 해주고 있는데 일은 너무 많아요~! 전 제대로 뭘 받은게 없는데~!~!!!! 일단 집에나 가고싶다.
오늘 상사가 오후에는 없단말이죵...... 아 맞다 해피 파라다이스도 있어서 동숲도 해야함 으휴.....닌텐도도 밀린 겜이 몇개야~! 얼마전에 에픽겜에서 스쿼드론 무료 배포했어서 그것도 해야하는데.........일단 지금은 블로그 쓰면서 비엘이나 읽고있음.......ㅇㅇ......발등...불타줄게......그리고 트위터도 볼 시간이 업어서 거으ㅣ 출퇴근할때만 들어가보는 중임....염병